슈퍼주니어 려욱, 감성 발라드로 돌아온다…20일 싱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돼' 발표

김원겸 기자 2023. 11. 16.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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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려욱이 오는 20일 새 싱글을 발표한다.

이번 싱글은 려욱이 2022년 5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어 와일드 로즈'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신보.

지난 4일 열린 슈퍼주니어 데뷔 18주년 기념 팬미팅에서 려욱이 싱글 발표 소식과 함께 한 소절을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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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려욱 새 싱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돼' 뮤직비디오 티저.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슈퍼주니어 려욱이 오는 20일 새 싱글을 발표한다.

려욱 새 싱글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돼 (It’s okay)’로 이날 20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이번 싱글은 려욱이 2022년 5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어 와일드 로즈'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신보. 지난 4일 열린 슈퍼주니어 데뷔 18주년 기념 팬미팅에서 려욱이 싱글 발표 소식과 함께 한 소절을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돼’는 서정적인 클라리넷과 피아노 선율로 시작되어 다이내믹한 스트링 사운드로 이어지는 발라드 곡으로, 려욱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감성을 자아낸다.

노랫말에는 바쁘게 흘러가는 세상 속 가끔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내용이 담백한 표현들로 담겨 있다. 듣는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SM타운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이번 싱글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신곡의 감성적인 분위기와 려욱의 차분한 모습이 돋보이는 영상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려욱은 수준 높은 가창력을 지닌 슈퍼주니어 멤버로, 솔로 앨범, 드라마 OST, 다른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 등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2월 15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겨울나그네’에 ‘박현태’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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