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알시파 병원서 하마스 지휘센터·기술 자산 발견"(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대 의료 기관 알시파 병원 작전을 통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작전 지휘 센터와 기술 자산 등을 발견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해군 소장은 이날 알시파 병원에서 발견된 총기와 탄약, 수류탄, 방탄복 등을 보여주는 영상을 공개하며 이처럼 밝혔다.
이날 이스라엘군은 알시파 병원을 하마스의 근거지로 간주, 진입 작전에 돌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대 의료 기관 알시파 병원 작전을 통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작전 지휘 센터와 기술 자산 등을 발견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해군 소장은 이날 알시파 병원에서 발견된 총기와 탄약, 수류탄, 방탄복 등을 보여주는 영상을 공개하며 이처럼 밝혔다.
그러면서 알시파 병원에서 회수한 기술 자산과 광범위한 정보를 평가 중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여전히 이스라엘군은 알시파 병원 인근에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스라엘군은 알시파 병원을 하마스의 근거지로 간주, 진입 작전에 돌입했다.
이에 병원 안에 갇힌 수천명의 환자와 의료진 등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지난달 28일부로 가자 북부에 지상 병력을 본격 투입해 하마스에 대한 공격 수위를 높이고 있는 이스라엘은 해당 병원 건물이 하마스의 지휘본부로 쓰이고 있다고 주장하며 공격을 이어왔다.
전날 기준 가자 전역의 누적 사망자수가 1만1320명에 달했으며 사망자 중에는 어린이 4650명, 여성 3145명이 포함됐다.
rea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