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자유구역… 규모 두 배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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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울산경제자유구역 단위개발사업지구 추가 지정에 나섰다.
15일 울산경자청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울산경자구역 개발계획 변경안(신규 단위지구 추가)을 심의한다.
울산경자청이 수립한 변경안은 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 에너지 융·복합지구, 그린에너지항만지구 등 3개 지구 4.86㎢를 울산경자구역에 편입시키는 게 골자다.
최종 확정되면 울산경자구역은 기존 연구개발 사업지구 등 3개 지구 4.75㎢에서 총 6개 지구 9.61㎢로 약 2배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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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울산경제자유구역 단위개발사업지구 추가 지정에 나섰다.
15일 울산경자청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울산경자구역 개발계획 변경안(신규 단위지구 추가)을 심의한다. 울산경자청이 수립한 변경안은 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 에너지 융·복합지구, 그린에너지항만지구 등 3개 지구 4.86㎢를 울산경자구역에 편입시키는 게 골자다. 최종 확정되면 울산경자구역은 기존 연구개발 사업지구 등 3개 지구 4.75㎢에서 총 6개 지구 9.61㎢로 약 2배로 늘어난다.
조영신 울산경자청장은 “기존 주력 산업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하려면 핵심 전략산업 확대가 필요하다”며 “하지만 지금은 수소·이차전지 산업 등을 유치하기 위한 물리적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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