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환절기 당뇨 관리법

2023. 11. 16.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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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알콩달콩’ 오후 7시

TV조선은 16일 오후 7시 ‘알콩달콩’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선 특히 환절기에 조심해야 하는 ‘당뇨’에 대해 알아본다.

환절기엔 낮아진 기온 때문에 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당뇨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당뇨는 여러 합병증을 동반할 때 더욱 위협적인데, 실제로 당뇨 환자의 절반 이상이 당뇨 합병증을 함께 겪고 있다고 한다. 발가락 끝까지 혈액이 순환되지 않으면 당뇨병성 족부병증에 걸릴 수 있고, 당뇨 신경통부터 다양한 종류의 암까지 유발해 전신 건강을 위협한다. 이렇듯 방치해서는 안 되는 질병이지만, 당뇨를 극복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상 속 꾸준한 관리로 4년 만에 당뇨를 극복했다는 한 여성을 만난다. 그는 “어느 날 발 통증이 느껴져 병원을 찾았다가, 원인이 당뇨라는 말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과 식단을 소개한다. 꾸준히 혈당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법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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