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기세꺾인 토트넘 우승 확률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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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리그에서 우승할 확률이 1%에도 못 미친다는 유력 매체의 분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축구 기록·통계 전문 매체 옵타에 따르면 토트넘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확률은 0.3%로 나왔다.
압도적으로 우승 가능성이 높은 팀은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로, 무려 84.6%의 확률이 나왔다.
리버풀과 아스널이 각각 9.1%, 5.6%로 각각 우승 확률 2,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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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시티 84.6%로 압도적 1위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리그에서 우승할 확률이 1%에도 못 미친다는 유력 매체의 분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축구 기록·통계 전문 매체 옵타에 따르면 토트넘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확률은 0.3%로 나왔다. 4위(24.6%)나 5위(21.4%)로 마칠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6위(17.8%)나 7위(9.8%)까지 떨어질 확률도 낮지 않았다. 이 같은 결과는 옵타가 보유한 슈퍼컴퓨터가 남은 시즌 일정에 대한 1만회가량의 시뮬레이션을 거쳐 내놓은 결과다.
압도적으로 우승 가능성이 높은 팀은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로, 무려 84.6%의 확률이 나왔다. 맨시티가 4위 아래로 내려갈 확률은 0.4% 미만이었다. 리버풀과 아스널이 각각 9.1%, 5.6%로 각각 우승 확률 2, 3위를 차지했다. 8승 2무를 달리며 사상 첫 EPL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던 토트넘은 첼시, 울버햄프턴에 잇따라 패하면서 4위로 처졌다.
이미 5패를 기록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6위)는 우승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맨유가 4위 안에 입성할 확률은 15.3%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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