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채 상병 순직 사건, 지휘관에 도의적 책임"

임성재 2023. 11. 16. 02:3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명수 합참의장 후보자는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의 책임 소재와 관련해, 부하에 대한 것은 지휘관이 많은 책임을 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어제(15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채 상병 사건의 도의적 책임은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국민의힘 임병헌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채 상병 순직 사건은 현재 경찰에서 수사하고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언급은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달 초 단행된 하반기 장성 인사에서 채 상병 순직 사건 지휘·책임자들은 대부분 징계나 징계성 인사 조처를 받지 않았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