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APEC 정상회의 첫 참석...한중회담 개최 여부 주목

조은지 2023. 11. 16.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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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습니다.

APEC은 경제성장과 번영을 논의하는 아태 지역 최대 협력체로, 윤 대통령이 참석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올해 마지막 다자외교 무대에서 윤 대통령은 자유무역 체제 수호의 중요성과 회원국 간 연대·협력 방안 등을 강조하고,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움직임을 규탄할 예정입니다.

이번 APEC 기간 열리는 미·중 회담과 맞물려 윤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중 정상회담에 나설지도 주목됩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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