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 최대 알시파 병원서 병력 철수…외곽 재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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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대 규모 의료기관인 알시파 병원에서의 병력을 철수시키고 외곽으로 재배치했다고 15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알시파 병원을 하마스의 근거지로 간주, 진입 작전에 돌입했다.
이에 병원 안에 갇힌 수천명의 환자와 의료진 등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수석 고문은 이날 알시파 병원을 급습하는 과정에서 하마스의 무기를 발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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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대 규모 의료기관인 알시파 병원에서의 병력을 철수시키고 외곽으로 재배치했다고 15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알시파 병원을 하마스의 근거지로 간주, 진입 작전에 돌입했다.
이에 병원 안에 갇힌 수천명의 환자와 의료진 등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수석 고문은 이날 알시파 병원을 급습하는 과정에서 하마스의 무기를 발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MS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무기와 다른 것들을 발견했다"며 이같은 정보에 근거해 병원으로 진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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