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푸본, 론데 홀리스 제퍼슨 울렸다···TNT 격파하고 첫 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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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과 류큐가 승리했다.
타이베이 푸본 브레이브스는 15일 타이베이 허핑 농구 체육관에서 벌어진 2023-2024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A조 예선 3차전에서 TNT 트로팡 기가에 106-97로 승리했다.
푸본은 1승 2패로 A조 3위를 유지했다.
푸본의 존슨(29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싱글터리(26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맹활약했고 베어필드(21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도 승리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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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 푸본과 류큐가 승리했다.
타이베이 푸본 브레이브스는 15일 타이베이 허핑 농구 체육관에서 벌어진 2023-2024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A조 예선 3차전에서 TNT 트로팡 기가에 106-97로 승리했다. 푸본은 1승 2패로 A조 3위를 유지했다.
양 팀은 3쿼터 초반까지 치열한 공방을 이어가며 접전을 이어갔다. 그러나 58-60, 푸본의 세드릭 베어필드가 플로터로 동점(60-60)을 만들었는데 이는 푸본 흐름의 시작이었다. 미카엘 싱글터리가 연속 득점과 덩크슛을 꽂으며 주도권을 확실하게 잡았고, 크리스 앤서니 존슨이 3점슛을 성공하며 힘을 보탰다.
4쿼터에도 앞선 푸본을 향한 TNT의 반격은 계속됐지만, 푸본의 존슨이 3점슛과 플로터 등으로 찬물을 끼얹었다. 막판 두 자리 점수 차로 벌린 푸본은 식스맨을 기용하며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푸본의 존슨(29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싱글터리(26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맹활약했고 베어필드(21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도 승리를 견인했다.
반면, TNT는 3점슛 16개를 성공하며 론데 홀리스 제퍼슨(33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과 퀸시 코르테즈 밀러 스캇(34점 10리바운드)이 더블더블로 분투했지만 실책 16개를 복구하지 못했다. TNT는 3연패에 빠졌다.
한편, 류큐 골든 킹스는 오키나와 아레나에서 열린 메랄코 볼츠와의 B조 예선에서 89-61로 승리했다. 이마무라 케이타가 3점슛 5개 포함 19점으로 활약해 류큐는 2승 1패, B조 2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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