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부부, APEC 회의 참석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착

김미경 2023. 11. 16.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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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동포 간담회를 개최한 뒤, 이어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과 투자신고식, 정상 환담 등에 잇따라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APEC 회의를 계기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의가 열리는 만큼 한중 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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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박 4일 일정 돌입…한중·한미일 회담 개최 여부 주목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5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하기 전 공군 1호기에서 출국 인사를 하고 있다. [성남=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윤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동포 간담회를 개최한 뒤, 이어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과 투자신고식, 정상 환담 등에 잇따라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APEC 회의를 계기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의가 열리는 만큼 한중 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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