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어” 상철, ♥현숙에 직진…‘연적’ 영호 심란 (나는 솔로)

김혜영 2023. 11. 16.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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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기 상철이 현숙에게 거침없이 직진했다.

15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23회에서 17기 상철과 현숙이 단둘이 대화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상철은 커피 마시자며 현숙을 따로 불러냈다.

현숙이 "뭘 다 알고 있나 궁금해서 왔어?"라고 묻자, 상철이 "다른 사람 말 필요하진 않고... 그냥 보고 싶어서 왔지"라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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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기 상철이 현숙에게 거침없이 직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23회에서 17기 상철과 현숙이 단둘이 대화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상철은 커피 마시자며 현숙을 따로 불러냈다. 그는 “영수님이 차 타고 왔는데, 현숙님은 (남자들 마음을) 다 알고 있다고 해서 놀랐다”라고 밝혔다. 현숙이 “뭘 다 알고 있나 궁금해서 왔어?”라고 묻자, 상철이 “다른 사람 말 필요하진 않고... 그냥 보고 싶어서 왔지”라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둘의 모습을 지켜보던 송해나는 “상철 너무 괜찮은 남자”라고 말했다. 데프콘도 “너무 완벽하다. 결혼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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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영호는 영수에게 “너무 어렵다. 현숙님의 마음이 어떨지”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차라리 이야기를 안 해야 궁금해서라도 선택해 주지 않을까?”라며 호기심 유발 작전을 짰다고 밝혔다. 이에 영수가 “반대로 생각해 봐. 아무 말도 안 하는 사람한테 갈 거야?”라고 하며 상철보다 더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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