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연 무궁화장사·양윤서 매화장사·김은별 국화장사…천하장사 씨름대축제 

이규원 기자 2023. 11. 16.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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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연(화성시청)이 위더스제약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생애 처음으로 무궁화장사(80㎏ 이하)에 올랐다.

김주연은 15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무궁화장사 결정전에서 최희화를 2-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국화장사(70㎏ 이하) 결승에선 김은별(안산시청)이 이재하(안산시청)를 2-1로 꺾고 꽃가마를 탔다.

양윤서(영동군청)는 최다혜(거제시청)와 매화장사(60㎏ 이하)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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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연(맨 오른쪽)이 15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무궁화장사에 오른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은 매화장사에 오른 양윤서, 가운데는 국화장사 김은별. [대한씨름협회 제공]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김주연(화성시청)이 위더스제약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생애 처음으로 무궁화장사(80㎏ 이하)에 올랐다.

김주연은 15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무궁화장사 결정전에서 최희화를 2-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김주연은 첫판과 두 번째 판을 모두 뿌려치기로 승리하며 생애 첫 무궁화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국화장사(70㎏ 이하) 결승에선 김은별(안산시청)이 이재하(안산시청)를 2-1로 꺾고 꽃가마를 탔다.

김은별은 덧걸이로 첫판을 가져왔고 두 번째 판은 들배지기로 내줬다. 마지막 판에선 왼배지기로 이재하를 넘어뜨리며 생애 첫 국화장사가 됐다.

양윤서(영동군청)는 최다혜(거제시청)와 매화장사(60㎏ 이하)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양윤서는 첫판을 안다리걸기로 가져왔고 두 번째 판에선 덧걸이로 먼저 넘어졌지만, 마지막 세 번째 판에선 들배지기로 최다혜를 제압하며 황소 트로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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