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매니저 없어서 택시 타고 다녀…‘유퀴즈’ 출연료 얘기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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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정이 소속사가 없어서 힘든 점에 대해 말했다.
15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19회 '슈퍼 세이브' 특집에서는 서울 목동초등학교 구철수 선생님, 한국인 첫 골드 글러브상 수상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선수, 배우 임수정이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지금 매니저가 없으시다고"라며 '유퀴즈' 작가들이 임수정에게 놀란 사연에 대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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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정이 소속사가 없어서 힘든 점에 대해 말했다.
15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19회 ‘슈퍼 세이브’ 특집에서는 서울 목동초등학교 구철수 선생님, 한국인 첫 골드 글러브상 수상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선수, 배우 임수정이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지금 매니저가 없으시다고”라며 ‘유퀴즈’ 작가들이 임수정에게 놀란 사연에 대해 전했다. 전화를 하면 임수정이 직접 받았기 때문. 임수정은 현재 소속사가 없다며 “1년 정도 됐다. 혼자 일을 하려 했던 건 아니고, 사실 개인적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라며 이유에 대해 밝혔다.
또한, 임수정은 “어쩌다 보니까 굉장히 큰 이벤트들을 올해 하게 됐다. 칸 영화제도 다녀오고, ‘유퀴즈’도 나오고. 오늘은 택시 타고 왔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일을 하다 보면 제일 중요한 게 비용 문제”라고 한 후, “아닌 거에는 아니라고 깔끔하게 해주는 것도 필요하다”라며 경험담을 전했다.
임수정은 “그런 게 어렵더라. 새로 제안받은 작품들에 대해서 딱 그 부분만 빼고 나머지는 논의 중인 게 있다”라고 했다. 유재석이 “저희 쪽하고는 출연료 얘기를 하고 나오신 건가?”라고 묻자, 임수정이 “아직 못 했다”라며 웃음 지었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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