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학비연대 “쟁의행위 찬성 압도적…타결안 제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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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강원지부와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로 구성된 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노조)가 2023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노조가 수용 가능한 타결안을 제시해 줄 것을 각 교육청과 교육부에 촉구했다.
이에 대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사안은 교육부 및 전국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간 단체협상으로 결정되는 사항"이라며 "교육공무직들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성실히 교섭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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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강원지부와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로 구성된 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노조)가 2023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노조가 수용 가능한 타결안을 제시해 줄 것을 각 교육청과 교육부에 촉구했다. 15일 노조는 ‘2023년 임금 단체 협상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투표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소속 학교들과 기관, 교육부 관할 국립학교 등에서 근무하는 전국 노조 조합원 9만216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7만6284명이 투표에 참여해 6만9753명(91.4%)이 찬성했다.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가 압도적인 비율로 찬성을 기록하자 노조는 입장문을 통해 각 시도교육감이 적극적으로 단협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사안은 교육부 및 전국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간 단체협상으로 결정되는 사항”이라며 “교육공무직들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성실히 교섭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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