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 중소기업 마음껏 뛰노는 울타리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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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만나 강원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애로해소 등 현안과제에 대한 집중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최선윤 중기중앙회 강원중소기업회장, 이병철 강원조달청장, 김홍섭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장, 최성규 강원중기청 지역정책과장(청장 직무대리),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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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협동조합 애로해소 과제 건의
중소기업중앙회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만나 강원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애로해소 등 현안과제에 대한 집중논의가 이뤄졌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5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최선윤 중기중앙회 강원중소기업회장, 이병철 강원조달청장, 김홍섭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장, 최성규 강원중기청 지역정책과장(청장 직무대리),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이날 기업과 협동조합의 애로해소를 위한 13건의 과제들을 건의했다. 또 현장 건의로 공동사업 일자리 지원 등 중기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강화, 모범 외국인근로자 포상제도 마련, 사진 문화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공예 문화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중소기업제품 ‘협동조합 추천제도’ 등 적극 활용, 농공단지 생산품 수의계약 시 현장확인 절차 개선 등을 요구, 6개의 현안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복합경제위기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럴때일수록 개별 중소기업의 한계를 벗어나 공동사업을 통한 경기 회복이 필요하다. 지역 중소기업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과감한 지원과 육성에 지자체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내년 도내 경제 관련 예산을 줄이지 않았다. 중소기업육성자금도 금융권과 협력해 내년에도 동일한 규모 수준으로 유지하겠다. 또 중소기업계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울타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선우 woo6745@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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