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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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희망자에게 농업 체험학습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체류형 농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평창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가 설립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지역으로의 귀농귀촌을 활성화하고 청년층의 농업창업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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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실습장·개인 텃밭·숙소 조성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농업 체험학습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체류형 농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평창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가 설립된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용평면 용전리 424-2 일대에 오는 2026년까지 모두 129억원을 들여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102억6000만원과 군비 26억6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군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에 이어 지난 9월 공유재산 심의 및 공공건축 심의를 완료하고 이달들어 공공건축기획용역을 마무리한 상태다. 이어 내년 2월까지 부지매입을 추진한 후 지원센터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5말 완공할 예정으로 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조례를 제정, 2026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는 농업생산 교육 실습장과 개인 텃밭 등을 조성하고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를 건립, 도시지역의 가족이나 개인이 1년동안 체류하며 농업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으로의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안정적인 정착여건을 제공, 귀농귀촌을 활성화하고 젊은 층의 농업창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기대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지역으로의 귀농귀촌을 활성화하고 청년층의 농업창업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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