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건강격차 해소 방문관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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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건강 프로젝트가 본격화되고 있다.
질병관리청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강원대는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인 '혈관튼튼 건강탄탄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질병관리청의 심뇌혈관질환 관리지표 개선을 위한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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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건강 프로젝트가 본격화되고 있다.
질병관리청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강원대는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인 ‘혈관튼튼 건강탄탄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앞서 추진 기관들은 강원대 병원에서 착수회의를 열고 세부수행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질병관리청의 심뇌혈관질환 관리지표 개선을 위한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총 12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 간 장성지역 주민 건강조사, 맞춤형 중재모형 개발 등으로 진행된다.
독거노인 등 의료사각지대 주민들에게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해 뇌졸중, 심근경색에 대한 인지율을 높이고 치료 연계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을 낮춘다.
혈관튼튼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 건강증진은 물론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격차 해소 등이 기대된다.
이상호 시장은 “1차 연도에는 사업군인 장성동과 대조군인 문곡소도동 주민들의 건강행태 조사·분석을 통해 타 지역과의 건강격차 원인을 규명하고, 2차 연도에는 중재 프로그램을 장성동 전체 마을에 적용해 효과를 평가한다. 이어 3차 연도에는 태백시 전 지역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도내 최초로 심뇌혈관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표준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했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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