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흥원창 중심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권혜민 2023. 11. 1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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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남한강과 섬강이 만나는 합수머리인 흥원창을 중심으로 한 국가생태탐방로(4.4㎞) 조성에 본격 나선다.

시는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 20억원을 투입, 부론면 흥원창에 조운선 전망대와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섬강~남한강 4.4㎞ 구간의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탐방로를 추가 조성한다.

시는 고려·조선시대 세곡 운송을 담당했던 흥원창의 역사적 가치를 모티브 삼아 세곡 운반선인 조운선을 전망대와 편의시설로 형상화해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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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천소공원~흥원창 4.4㎞ 구간

원주시가 남한강과 섬강이 만나는 합수머리인 흥원창을 중심으로 한 국가생태탐방로(4.4㎞) 조성에 본격 나선다. 시는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 20억원을 투입, 부론면 흥원창에 조운선 전망대와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섬강~남한강 4.4㎞ 구간의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탐방로를 추가 조성한다. 오는 16일부터 추진된다.

탐방로는 법천소공원부터 흥원창을 잇는 구간으로,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편안히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시는 고려·조선시대 세곡 운송을 담당했던 흥원창의 역사적 가치를 모티브 삼아 세곡 운반선인 조운선을 전망대와 편의시설로 형상화해 설치한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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