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트센터 발레공연 수익금 전액 아동양육기관 쾌척

이연제 2023. 11. 1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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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트센터가 발레공연 수익금 전액을 지역 아동양육 기관에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강릉아트센터에 따르면 최근 국립발레단과 공동주최한 'Fly Highrer with KNB' 발레공연 수익금 전액을 강릉보육원에 전달했다.

앞서 강릉아트센터는 국립발레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발레를 접하기 어려운 강릉지역 소외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무료 발레 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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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협약 꿈나무교실 운영

강릉아트센터가 발레공연 수익금 전액을 지역 아동양육 기관에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강릉아트센터에 따르면 최근 국립발레단과 공동주최한 ‘Fly Highrer with KNB’ 발레공연 수익금 전액을 강릉보육원에 전달했다.

해당 공연은 국립발레단의 대중적인 클래식 작품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 무대와 꿈나무 교실 발표회로 진행됐다. 앞서 강릉아트센터는 국립발레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발레를 접하기 어려운 강릉지역 소외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무료 발레 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을 운영해왔다. 심규만 관장은 “꿈나무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에 모두가 보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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