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 국회서 주요현안 국비 확보전

이승은 2023. 11. 16. 0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15일 국회를 찾아 강원연구개발특구 기본구상 용역을 위한 국비 5억원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춘천시가 강조하고 있는 국비는 강원연구개발특구 기본구상을 위한 용역비 5억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육동한 춘천시장은 15일 국회를 방문, 허영 국회의원과 서삼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춘천시 현안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확보에 협조를 요청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15일 국회를 찾아 강원연구개발특구 기본구상 용역을 위한 국비 5억원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육 시장은 이날 국회를 찾아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서삼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예결특위 간사, 송언석 국민의힘 예결특위 간사를 비롯해 예결특위 소속 의원, 김완섭 기획재정부 제2차관,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춘천시가 강조하고 있는 국비는 강원연구개발특구 기본구상을 위한 용역비 5억원이다. 연구개발특구와 관련된 특례가 강원특별법에 반영되면서 특구 조성에 물꼬는 틀 수 있게 됐지만 특례 시행을 위해선 새로운 발전모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춘천시는 정부가 시행 중인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연구개발계획과 연계해 광역특구로 도약할 수 있는 징검다리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소양8교 건설사업 실시설계비 49억원과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의 기초가 되는 설계용역비 5억원 반영도 함께 건의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이달 말까지 감액 및 증액 심사 단계를 거쳐 내달 2일 확정된다. 춘천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 목표 금액을 5000억 원으로 설정했다. 이승은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