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자연다큐 내레이터..."모든 것은, 연결돼 있다"

이명주 2023. 11. 15. 2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남길이 뜻깊은 공익 활동에 임한다.

자연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를 들려준다.

"EBS 다큐멘터리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고 있다"고도 했다.

대자연 속에서 다양한 생명체들이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 자연이 어떤 방식으로 균형을 이뤄가는지 그 과정을 보여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김남길이 뜻깊은 공익 활동에 임한다. 자연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를 들려준다.

EBS는 15일 새 다큐멘터리 편성 소식과 함께 김남길 내레이션 참여를 알렸다. "김남길이 '다큐프라임: 커넥션'(이하 '커넥션') 내레이터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김남길은 이번 다큐멘터리 전체 내레이션을 맡았다. 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져온 것이 계기가 됐다. "EBS 다큐멘터리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고 있다"고도 했다. 

내레이션 녹음 과정에서 자연의 신비로움을 다시금 느꼈다. 김남길은 "본 방송에 눈길을 끄는 장면들이 많았다. 특히 2부 엔딩이 기억에 남는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다큐멘터리 주제가 와닿았다.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오랫동안 해오고 있는 길스토리의 공익 활동과 맞닿아 있었다. 공감이 됐다"고 설명했다. 

'커넥션'은 자연 다큐멘터리다. 대자연 속에서 다양한 생명체들이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 자연이 어떤 방식으로 균형을 이뤄가는지 그 과정을 보여준다. 

제작 기간만 2년에 달한다. 대자연의 순환을 담기 위해 세계 곳곳을 방문했다. 한국과 케냐, 멕시코, 팔라우, 말레이시아, 일본, 도미니카, 남아공, 코스타리카 등이다. 

한편 '커넥션'은 2부작이다. 오는 27~28일 오후 9시 55분 EBS-1TV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길스토리이엔티>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