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흔들리는 영식♥순자..순자 "광수가 더 재밌어"[★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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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7기 순자가 영식에게서 광수로 마음을 돌렸다.
순자는 "5:5 확률로 옥순 아니면 나"라며 혼란스러움을 밝혔다.
데프콘은 이에 "망했다. '사랑신'이 안 도와줬다"며 안타까워했으나 솔로남녀들은 오히려 편하게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보냈다.
순자는 이후 광수와 얘기하는 게 재밌다며 "광며들었다. 나도 내가 신기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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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밤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17번지'의 랜덤 데이트가 그려졌다.
앞서 영수는 "옥순님의 1픽이 여기 있다, 없다?"라 묻더니 자신은 "있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현장에 솔로녀가 옥순과 순자 둘 뿐이었던 것. 순자는 "5:5 확률로 옥순 아니면 나"라며 혼란스러움을 밝혔다.
이후 솔로남들의 마음은 서서히 좁혀졌다. 광수는 새벽부터 옥순을 기다려 아침 조깅을 함께했고, 영수는 이후 옥순과 실내 운동을 하며 내내 옥순을 흘긋거렸다. 영수는 이후 인터뷰서 "(옥순)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다"며 "묘하네? 경건해지려고도 하네? 이런 느낌"이라고 호감을 전했다.
영식은 순자에 "오늘부터는 한 사람에게 집중하고 표현하겠다"며 직진했다. 그때 영철은 갑자기 현숙을 불러내 "우리는 밖에 나가서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며 '0고백 1차임'을 선사해 당혹감을 안겼다.
영철은 이후 순자를 불러내달라며 속마음을 밝혔다. 영철은 순자에 "어제까지는 약간 예쁘장한 여동생이었는데 어느 순간 이성으로서 급부상했다"고 고백하며 "다양한 사람들 겪어보고 마음 정해야 후회 없지 않겠냐"고 설득해 눈길을 모았다.
솔로남들이 전의를 불태우던 그때, 솔로녀들은 이를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순자, 정숙, 옥순은 영식을, 영숙과 영자는 영수를 선택했다. 영자는 특히 영수가 "계속 표현하고 저를 선택해주는 부분이 좋다. 모두가 알더라"고 착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랜덤 데이트에서는 모두의 1지망이 어긋나 충격을 안겼다. 영수는 현숙, 영호는 영자, 상철은 옥순, 영식은 정숙, 영철은 영숙과 만나게 됐다. 데프콘은 이에 "망했다. '사랑신'이 안 도와줬다"며 안타까워했으나 솔로남녀들은 오히려 편하게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보냈다.
유일하게 핑크빛 분위기를 풍긴 것은 서로의 2지망이었던 광수-순자 커플이었다. 두 사람은 쉼 없이 떠들며 티키타카를 뽐냈고, MC들은 영식과 대화할 때보다 "생기가 느껴진다", "자극을 받은 것 같다"며 놀랐다. 순자는 이후 광수와 얘기하는 게 재밌다며 "광며들었다. 나도 내가 신기하다"고 밝혔다. 순자는 이어 "광수님 흔들어보려고"라 각오를 다져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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