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철 “예쁘장한 여동생이 여자로 느껴져” 순자 “먹혔다”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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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철이 순자에게 호감을 고백했다.
영철은 순자에게 "약간 예쁘장한 여동생이 보다 보니 '어? 귀엽네? 잘 웃네?' 하다가 여자로 느껴졌다"며 어느 순간 이성으로 느껴지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순자는 "먹혔다"며 반색했고 영철이 웃으며 "끼부렸냐"고 묻자 순자는 "처음에는 여동생 이미지로 다가갔다가 일대일 대화 이후로 여자로 느껴지네?"하는 과정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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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철이 순자에게 호감을 고백했다.
11월 15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 17기 영철은 순자에게 속마음을 고백했다.
영철은 순자에게 “약간 예쁘장한 여동생이 보다 보니 ‘어? 귀엽네? 잘 웃네?’ 하다가 여자로 느껴졌다”며 어느 순간 이성으로 느껴지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순자는 “먹혔다”며 반색했고 영철이 웃으며 “끼부렸냐”고 묻자 순자는 “처음에는 여동생 이미지로 다가갔다가 일대일 대화 이후로 여자로 느껴지네?”하는 과정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영철은 “현재 심정을 말하고 싶었다. 기회가 되면 뭔가 해보고 싶다”며 “저와 이야기 해보고 싶었냐”고 질문했고 순자는 “어떤 분인지 궁금하기도 했다”고 답했다. 영철이 “한 명만 알아보면 아쉽지 않냐. 다양한 사람을 접해봐야 후회가 없지 않겠냐”고 묻자 순자도 동의했다.
순자는 영식과 서로 호감이 있는 상태로 “영식님을 소개팅으로 만났더라면 직진했을 텐데. 이건 소개팅 느낌이 아니니까. 다 자연스럽게 만나는 거니까”라며 여러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고 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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