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만 유튜버' 김복준 "여대서 강의, 아이돌 수준 인기"[라디오스타]

김지은 기자 2023. 11. 1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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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겸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김복준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복준은 '최근 유튜브의 남자로 떠올랐다고?'라는 질문에 "사건 의뢰를 하는 유튜브를 하고 있다. 구독자가 현재 55만명이다. 종편에 출연할 땐 주로 아주머니 팬이었다. 유튜브했더니 기류가 바뀌었다. 모 여대에서 강의를 했는데 거의 아이돌 수준의 인기였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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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5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겸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김복준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복준, 뮤지, 이지혜, 임형준이 출연하는 '달인 스타그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복준은 '최근 유튜브의 남자로 떠올랐다고?'라는 질문에 "사건 의뢰를 하는 유튜브를 하고 있다. 구독자가 현재 55만명이다. 종편에 출연할 땐 주로 아주머니 팬이었다. 유튜브했더니 기류가 바뀌었다. 모 여대에서 강의를 했는데 거의 아이돌 수준의 인기였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최근 '밤새 안녕하셨습니까?'라는 책을 발간했다며 "책에서 나오는 모든 인세는 범죄 피해자 협회에 전부 기부한다"고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복준은 "아무래도 범죄를 다루며 얻은 수익이기에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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