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4’ 오현실, 빚만 5천만 원… “협박받아 돈 빌려줘” 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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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실이 빚을 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세 아이의 아빠가 모두 다른 '고딩엄마' 오현실이 출연해, 5천만 원이 넘는 빚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을 공개했다.
이날 오현실의 일상 카메라에는 집에 도착한 빚 독촉장을 보며 답답해하는 오현실의 모습이 담겼다.
오현실은 "19살 때 친구의 친구의 친구의 오빠에게 2,000만 원을 빌려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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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실이 빚을 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세 아이의 아빠가 모두 다른 ‘고딩엄마’ 오현실이 출연해, 5천만 원이 넘는 빚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을 공개했다.
이날 오현실의 일상 카메라에는 집에 도착한 빚 독촉장을 보며 답답해하는 오현실의 모습이 담겼다. 오현실은 “19살 때 친구의 친구의 친구의 오빠에게 2,000만 원을 빌려줬다”라고 말했다.
이 사실에 박미선은 “무슨 깡으로 2,000만 원을 대출해 빌려주냐”라며 놀랐다. 뒤이어 오현실은 “친구들을 믿고 돈을 빌려줬는데 연락이 두절되고 잠수를 탔다”라고 답했다. 또한 대출 이자가 24.5%라는 오현실의 말에 이인철 변호사는 “당시 계약한 대로 이자가 계속 붙을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말도 안 되는 사실에 믿고 빌려준 것이냐고 물었고, 오현실은 “거의 협박이다”라고 답했다. 이인철 변호사는 “이건 형사 문제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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