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4’ 오현실, 빚만 5천만 원… “협박받아 돈 빌려줘” 체념

박유영 2023. 11. 1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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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실이 빚을 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세 아이의 아빠가 모두 다른 '고딩엄마' 오현실이 출연해, 5천만 원이 넘는 빚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을 공개했다.

이날 오현실의 일상 카메라에는 집에 도착한 빚 독촉장을 보며 답답해하는 오현실의 모습이 담겼다.

오현실은 "19살 때 친구의 친구의 친구의 오빠에게 2,000만 원을 빌려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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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실이 빚을 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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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세 아이의 아빠가 모두 다른 ‘고딩엄마’ 오현실이 출연해, 5천만 원이 넘는 빚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을 공개했다.

이날 오현실의 일상 카메라에는 집에 도착한 빚 독촉장을 보며 답답해하는 오현실의 모습이 담겼다. 오현실은 “19살 때 친구의 친구의 친구의 오빠에게 2,000만 원을 빌려줬다”라고 말했다.

이 사실에 박미선은 “무슨 깡으로 2,000만 원을 대출해 빌려주냐”라며 놀랐다. 뒤이어 오현실은 “친구들을 믿고 돈을 빌려줬는데 연락이 두절되고 잠수를 탔다”라고 답했다. 또한 대출 이자가 24.5%라는 오현실의 말에 이인철 변호사는 “당시 계약한 대로 이자가 계속 붙을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말도 안 되는 사실에 믿고 빌려준 것이냐고 물었고, 오현실은 “거의 협박이다”라고 답했다. 이인철 변호사는 “이건 형사 문제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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