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실 “세 아이 父 모두 달라… 살고 싶은 남자 있다”→김혜선 “정신 못 차렸다” ‘경악’ (고딩엄빠4)

오현실의 사연에 패널들이 경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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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세 아이의 아빠가 모두 다른 ‘고딩엄마’ 오현실이 출연해, 5천만 원이 넘는 빚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을 공개했다.

이날 오현실의 재연 드라마에는 총 세 명의 남자와 사랑에 빠져 세 아이를 갖게 된 사연이 드러났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오현실은 세 번째 남자와 헤어졌다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인교진은 “재연 드라마를 보며 속 터져 죽을 뻔했다”, “원래 금사빠냐”라고 물었고, 오현실은 그렇다고 답했다. 뒤이어 그 이유를 물은 박미선에게 “잘생기고, 요리를 잘하며,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현실은 “지금 같이 살고 싶은 남자가 있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 반응에 박미선과 인교진은 어이없는 웃음을 지었고, 김혜선은 “정신 못 차렸네”라고 말하며 고개를 저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