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상철, 현숙 불러내 선긋기…"우린 좋은 친구가 될 수도" 황당

이지현 기자 2023. 11. 1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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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7기 상철이 현숙을 불러내 선을 그었다.

이날 상철이 현숙을 불러내 궁금증을 유발했다.

특히 상철은 "괜히 혼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말을 아꼈다"라더니 "현숙님과는 밖에 나가서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선긋기'에 나서 또 한번 폭소를 안겼다.

혼자 심각한 표정을 짓던 상철이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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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5일 방송
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나는 솔로' 17기 상철이 현숙을 불러내 선을 그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17번지 남녀 출연자들이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이날 상철이 현숙을 불러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교통 정리가 좀 됐냐. 지난번에 날 3순위라 말해 줬지 않냐"라더니 "사실 그 자리에서 나도 뭔가 이성적으로 좋다고 답변하기가 좀 그랬다"라고 해 MC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이경은 "미안한데 우린 아닌 것 같아 이거냐"라며 배꼽을 잡았다.

특히 상철은 "괜히 혼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말을 아꼈다"라더니 "현숙님과는 밖에 나가서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선긋기'에 나서 또 한번 폭소를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지금 마지막 날이야?"라면서 황당해 했다. 또 "지금 (현숙은) '0고백 1차임'이다. 그런데 타격이 전혀 없다"라며 웃었다.

혼자 심각한 표정을 짓던 상철이 한숨을 내쉬었다. 현숙은 "고민이 있으면 들어주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상철은 "어쨌든 정리가 됐다. 순자와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마땅치 않아서 고민"이라며 도움을 요청해 눈길을 모았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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