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4' 유부남 남친의 낙태 요구→친구의 남친과 둘째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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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영한 '고딩엄빠4'에서는 고딩엄마 오현실 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다정한 남자친구를 믿었던 오현실.
남자친구는 유부남은 아니고 이혼남이었다.
그러나 남자친구, 남자친구의 동생과 그의 여자친구 등 총 6명이 함께 살고 있는 집에서 돈벌이를 아무도 하지 않아 오현실은 갑갑한 현실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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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고딩엄마 오현실 씨의 기가 막힌 사연이 전해졌다
15일 방영한 ‘고딩엄빠4’에서는 고딩엄마 오현실 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다정한 남자친구를 믿었던 오현실. 어린 나이에 임신했으나 남자친구만 믿고 임신을 걱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식당 아르바이트를 하던 곳에서 그 남자친구의 정체를 알게 됐다. 바로 유부남이었던 것.
스튜디오는 일동 경악했다. 서장훈 등은 "우리 그래도 유부남은 안 나오지 않았냐", "이게 괜찮은 일이냐"라며 기겁했다.
남자친구는 유부남은 아니고 이혼남이었다. 그나마 다행이었다. 남자친구는 “서류상으로는 다 정리 됐다. 애가 둘인데 전 부인이 딸을 기르고 내가 아들을 기른다. 바람 이런 거 아니다. 나는 너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술에 잔뜩 취한 남자친구는 “현실아. 그 아이 지워라. 나 전처랑 잘 되고 있다. 그 여자랑 잘해볼 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연애를 끝냈으나 아이를 지킨 오현실. 그러나 임신 6개월 때, 오현실은 친구의 남친과 만나게 됐다. 단순히 얼굴만 만났으나, 3개월 후인 만삭 때 "너를 지켜주고 싶다"라며 고백하는 그를 믿고 연인이 됐다.
1년 후 둘째를 갖게 된 오현실. 그러나 남자친구, 남자친구의 동생과 그의 여자친구 등 총 6명이 함께 살고 있는 집에서 돈벌이를 아무도 하지 않아 오현실은 갑갑한 현실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서장훈은 “저건 아니지 않냐. 저래선 안 되지 않냐”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내저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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