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순자 "영수, 옥순에게 마음 있을 것" 혼란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3. 11. 15. 22: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솔로' 17기 순자가 영수의 알쏭달쏭한 마음으로 혼란에 빠졌다.

순자는 "(영수는) 영자님한테도 완전 확실하지 않은 것 같다. 오히려 영수님이 옥순님한테 더 마음이 있을 거라니까"라며 "내가 잘못 들었나? 옥순님 있을 때 1픽 여기 있다고 했다. 영자가 없을 때. 그럼 옥순 아니면 나다. 오대오 확률"이라고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는 솔로 17기 / 사진=SBS Plus, ENA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17기 순자가 영수의 알쏭달쏭한 마음으로 혼란에 빠졌다.

15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광란의 밤 영수의 발언으로 혼돈에 빠진 17기 솔로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수는 술자리 중 옥순을 향해 "1픽이 여기 있다, 없다?"라고 물었다. 이에 옥순은 "모른다. 영수님은 있냐"고 반문했다.

이에 영수는 "내가 대답하면 할 거냐"며 "있다"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해당 자리에 있는 솔로녀들은 옥순과 순자 단 둘 뿐이었다.

이어 영수는 광수를 향해 "긴장되십니까?"라고 도발했다.

같은 시각, 영숙은 방에서 현숙에게 "영수가 노래 부를 때 '나의 1픽한테 바칩니다'라고 하지 않았냐. 이게 누구 들으라고 한 건지"라며 "영자님한테 들으라고 한 소리인지"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순자가 방으로 돌아왔고, 영숙은 다시 한번 고민을 전했다. 그러나 순자는 "미안한데 난 진짜 영수님 마음을 잘 모르겠다"고 갸웃거렸다.

순자는 "(영수는) 영자님한테도 완전 확실하지 않은 것 같다. 오히려 영수님이 옥순님한테 더 마음이 있을 거라니까"라며 "내가 잘못 들었나? 옥순님 있을 때 1픽 여기 있다고 했다. 영자가 없을 때. 그럼 옥순 아니면 나다. 오대오 확률"이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영숙은 "영수님 성격상 첫날에 나한테 들이대던 걸 보면 1픽이 있으면 엄청 티 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어 순자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조금 혼란스럽다. 어쨌든 확률 싸움이다. 오대오 아니냐"며 "옥순님은 영수님이랑 완전 결이 다르다. 근데 영수님 픽이 네 명이라고 했나? 옥순님 포함일 수도 있으니 약간 헷갈렸다"고 털어놨다.

이에 현숙은 "사람 마음은 달라질 수 있지만 그렇게 갈대 같다고?"라며 갸웃거렸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