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7기 순자, 영수 1픽 선언에 혼란.."그렇게 갈대 같다고?"

이시호 기자 2023. 11. 1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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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7기 순자가 영수의 원픽 선언으로 혼란을 겪었다.

15일 밤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영수의 1픽 선언 이후 솔로녀들의 대화가 그려졌다.

현장에 솔로녀가 옥순과 순자 둘 뿐이었던 것.

순자는 이날 현숙, 영숙과 있는 자리서 "난 영수님 마음 잘 모르겠다. 옥순님한테 마음 있을 것 같다. 5:5 확률로 옥순 아니면 나다"며 혼란스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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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ENA-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나는 솔로' 17기 순자가 영수의 원픽 선언으로 혼란을 겪었다.

15일 밤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영수의 1픽 선언 이후 솔로녀들의 대화가 그려졌다.

앞서 영수는 "옥순님의 1픽이 여기 있다, 없다?"라 묻더니 자신은 "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장에 솔로녀가 옥순과 순자 둘 뿐이었던 것.

순자는 이날 현숙, 영숙과 있는 자리서 "난 영수님 마음 잘 모르겠다. 옥순님한테 마음 있을 것 같다. 5:5 확률로 옥순 아니면 나다"며 혼란스러움을 드러냈다. 순자는 인터뷰에서도 "옥순님은 결이 다르지 않냐"며 "조금 헷갈렸다"고 밝혔다.

현숙은 이에 "한 순간에 1픽이 되는 건 쉽지 않다. 물론 사람 마음이 바뀔 수는 있지만 그렇게 갈대 같다고?"라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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