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영수 “최애 있다”에 순자 “혼란스러워졌다”(나는 솔로)

김지은 기자 2023. 11. 1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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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나는 솔로’ 17기 영수가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영수는 15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 옥순과 순자가 있는 자리에서 “여기에 원픽(One Pick)이 있다”고 밝혔다.

이후 숙소로 돌아간 순자는 “영수님 마음을 잘 모르겠다. 옥순 님과 나만 있을 때 ‘이 자리에 원픽이 있다’고 했다. 그 자리에 영자는 없었다”라고 밝혔다.

순자의 말을 들은 현숙은 “한순간에 원픽이 되는 것은 쉽지 않다. 사람의 마음이 그렇게 갈대 같다고?”라며 물었다.

이어 순자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옥숙 님은 영수님과 결이 다르다”라며 영수의 말을 의아하게 생각하다가 “그런데 영수님이 4명에게 호감이 있다고 했는데 옥순 님일 수도 있다. 헷갈렸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데프콘은 “영수가 원픽이라는 말을 던져서 모두가 혼란스러워졌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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