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고딩엄빠4’ 볼 때마다 X욕, 말 99% 삐 처리 해야 할수도”

이하나 2023. 11. 1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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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이 '고딩엄빠4' 출연을 걱정한 이유를 밝혔다.

11월 15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김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혜선은 '고딩엄빠4' 출연을 결심하고 걱정이 많았다고 전했다.

김혜선은 "'고딩엄빠4' 시청자 입장에서 볼 때마다 X욕을 했다. 죄송한데 제가 말할 때 99%가 욕이면 괜찮겠냐고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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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캡처)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혜선이 ‘고딩엄빠4’ 출연을 걱정한 이유를 밝혔다.

11월 15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김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우먼, 스포츠센터 CEO, 축구 선수 등으로 활동하는 김혜선이 출연했다. 김혜선은 자신을 연예계 프로 N잡러라고 소개했다.

김혜선은 ‘고딩엄빠4’ 출연을 결심하고 걱정이 많았다고 전했다. 김혜선은 “‘고딩엄빠4’ 시청자 입장에서 볼 때마다 X욕을 했다. 죄송한데 제가 말할 때 99%가 욕이면 괜찮겠냐고 했다”라고 말했다.

박미선이 “삐 처리가 많이 나오지 않을까”라고 하자, 김혜선은 “제가 봤을 때 ‘반갑습니다. 프로 N잡러 김혜선입니다’ 소개하고 나머지가 전부 삐처리가 되지 않을까”라고 추측했다.

박미선이 “아무튼 웃다 가셨으면 좋겠는데 과연 그렇게 될지 모르겠다”라고 걱정하자, 김혜선은 “걱정이 많이 된다”라고 답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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