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농협중앙회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정재훈 2023. 11. 15. 22: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농업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15일 경기 남양주시에 따르면 주광덕 시장은 이날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남양주시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모든 농업인과 함께 받은 것"이라며 "도시와 농업이 함께 어우러지며 발전하는 100만 메가시티 남양주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농업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15일 경기 남양주시에 따르면 주광덕 시장은 이날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한 주광덕 시장(오른쪽)이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주광덕 시장은 농업인들과 꾸준한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특색에 걸맞은 농업정책 실현에 힘쓰고 있는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남양주 대표 농산물인 먹골배와 딸기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농가 소득 증대 뿐만 아니라 남양주시 대표 브랜드로 널리 알리는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시는 먹골배 명품화를 위해 생산과 유통의 전 과정에 걸친 기반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딸기의 연중생산을 위해 기존의 전통적인 농업과 차별화된 미래농업을 육성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미래농업을 책임질 농업 인재 육성에도 주력하고 남양주시민들의 농업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되찾아주기 위해 도시 텃밭을 시민들에게 분양하고 현장 농업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주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남양주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를 마련해 농업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농가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남양주시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모든 농업인과 함께 받은 것”이라며 “도시와 농업이 함께 어우러지며 발전하는 100만 메가시티 남양주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