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한일 정상회담, 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서 개최"(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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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일본 정부가 15일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시다 총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전용기를 타고 도쿄 하네다 공항을 이륙했다.
앞서 윤 대통령도 이날 오후 서울공항에서 APEC 정상회의 참석차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탑승해 샌프란시스코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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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일본 정부가 15일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시다 총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전용기를 타고 도쿄 하네다 공항을 이륙했다.
앞서 윤 대통령도 이날 오후 서울공항에서 APEC 정상회의 참석차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탑승해 샌프란시스코로 출발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이번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약 두 달 만에 만나게 됐다. 양국 정상은 지난 9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도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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