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 의혹 부적절 태도’ 부산도시공사 대시민 사과
박선자 2023. 11. 15. 22:11
[KBS 부산]부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간부 비위 의혹에 대한 부적절한 답변 태도와 부실한 자료 제출로 물의를 빚은 부산도시공사가 대시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부산도시공사는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간부 비위 의혹과 관련한 사실관계 규명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조직 내부 쇄신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시스템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부산도시공사에 대한 감사를 마무리했고, 비위 간부의 사표 수리 과정에 대한 부산시 감사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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