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인 뇌사' 가림막 사고 공사업체 관계자 입건

문승욱 2023. 11. 15. 22: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홍대입구역 근처의 공사 현장에서 외부 가림막이 행인들을 덮쳐 1명이 뇌사에 빠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공사업체 관계자들을 입건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해당 건물 공사를 맡은 업체 대표와 작업반장 등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안전 조치를 준수했는지 살피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3시 30분쯤 마포구 동교동의 한 건물 1층 리모델링 공사장에서 철제 가림막이 강풍에 쓰러져 행인 2명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길을 지나던 50대 여성이 뇌사 판정을 받았고, 또 다른 남성은 철과상을 입었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홍대입구역 #뇌사 #가림막추락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