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럼피스킨 확산 차단 주력
오아영 2023. 11. 15. 22:02
[KBS 대구]어제(14일) 김천의 한 한우 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나오면서, 경상북도가 예찰과 소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확진된 소 주변 27마리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해당 농가와 역학 관계에 있는 농가 180호에 대해 긴급 예찰을 벌였습니다.
또 발생 농가 10km 이내 365호에 대해서는 4주간 이동제한과 전화 예찰을 진행합니다.
경북도는 전국에서 경북에서 백신 접종이 가장 늦었던 만큼, 이달 말까지는 차단 방역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아영 기자 (a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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