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 갯바위 고립사고 잇따라…올해 28건
박지은 2023. 11. 15. 22:01
[KBS 대전]충남 서해안에서 갯바위 낚시객들의 고립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태안해경은 어제 오전 11시 10분쯤, 태안군 어은돌항 인근 갯바위에서 밀물에 고립된 40대 낚시객을 구조한 데 이어 오후 1시 10분쯤에는 태안군 구례포 인근 갯바위에서도 60대 낚시객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태안에서 발생한 갯바위 고립사고는 2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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