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월드스타’ 7년 만의 우승 도전 페이커에 관심 집중

e스포츠 스타 페이커 이상혁이 7년 만의 월드 챔피언십 우승에 도전하는 각오를 밝혔는데요,

전 세계에서 기자들이 몰리고 KPOP스타 뉴진스까지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대회 주제곡을 부른 뉴진스가 직접 참석해 더욱 관심을 모았던 결승 미디어데이.

[혜인/뉴진스 : "(노래에서) 선수분들이 하셨을 치열한 노력과 경쟁이 많이 느껴지더라고요. 승리하신 그런 선수분들의 마음가짐을 표현하려고 많이 노력했던 것 같아요."]

이 선수가 등장할 차례가 되자 하나, 둘 핸드폰을 드는데요,

모두가 기다린 선수는 바로 페이커 이상혁입니다.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기자들이 질문하기 위해 줄까지 섰는데요,

페이커는 오는 19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7년 만이자 통산 네 번째 우승을 노립니다.

[이상혁(페이커)/T1 : "한국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경기를 뛸 수 있다는 게 굉장히 좋은 경험일 거로 생각하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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