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 배우자 첫 공개행보...진은정 변호사 누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배우자 진은정 변호사가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진 변호사는 1975년생으로 한 장관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진 변호사 외에도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부인 김희경 씨, 김영호 통일부 장관 부인 남미경 씨 등 장·차관 배우자, 금융기관장·공공기관장 배우자, 15개국 주한 외교대사 배우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 배우자 진은정 변호사가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진 변호사는 1975년생으로 한 장관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다. 현재 김앤장 미국 변호사로 환경과 소비자 보호 등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슬하에 1남 1녀가 있으며 이중 딸은 미국 명문대인 매사추세츠공대(MIT)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서 진 변호사는 참치 캔, 목캔디, 방한용품, 생활용품으로 이뤄진 선물 꾸러미를 만들거나 꾸러미 제작 도중 나온 빈 상자를 옮기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한 장관은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사진을 찍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국무위원 가족들은 적십자 활동을 아주 오래전부터 해왔다”며 “통상적인 행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하면서도 정치 활동이 아님을 분명하게 밝히지 않아 총선 출마 가능성을 열어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진 변호사 외에도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부인 김희경 씨, 김영호 통일부 장관 부인 남미경 씨 등 장·차관 배우자, 금융기관장·공공기관장 배우자, 15개국 주한 외교대사 배우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수현 (soo0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양이 시끄러워” 비비탄 쏘자, 캣맘 “정신적 피해보상 하라”
- 푸바오 탈출 소동...당근에 꿈쩍도 안 해, 외출 금지 처분
- 두 자녀 출산 직후 살해한 30대…“둘째는 주스 먹였더니 사망”
- 변기 위서 양반다리 한 美의사 영상 화제...“변비에 최고”
- 에어비앤비 ‘탈세의 온상’ 비난에…“사실 아니다”
- “브레이크 밟았는데”…강남서 지하 벽 뚫고 나간 전기차, 무슨 일
- LG트윈스 우승…'신문 4부 20만원' 당근서 웃돈 거래
- "죽이 될지 밥이 될지"...이선균·지드래곤, '다리털' 모자라?
- 홍진경 "김치 사업? 돈 보내라 협박 多…난소암 항암 6번"
- ‘빅리거 즐비’ 한국 만나는 싱가포르 “정말 어려울 것... 우리 역량 100% 발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