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 팽창 규탄…부울경 특별연합 부활해야”
손원혁 2023. 11. 15. 21:57
[KBS 창원]김두관 국회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부·울·경 도당 위원장들이 오늘(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김포의 서울 편입으로 시작된 국민의힘의 '메가 서울' 주장을 규탄하고, 부·울·경 특별연합 부활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대통령이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선포했는데, 국민의힘이 수도권 집중을 가속화하는 이율배반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집권 여당은 부·울·경 특별연합이 무산된 데 대해 사과하고, 이를 재추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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