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경남 민자사업 피해 대책 마련해야”
송현준 2023. 11. 15. 21:56
[KBS 창원]경상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마산로봇랜드나 진해 웅동사업 등 경남의 민자사업 피해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어제(14일)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 행정사무감사에서, 장병국 의원은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마산로봇랜드 사업자에게 1,662억 원을 배상한 것과 관련해, 책임자에 구상권을 청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박준 의원은 진해 웅동1지구 사업에서 민간사업자가 협약과 달리 골프장만 운영하며 하루 1억 5천만 원 수익을 남기고 있다며, 가처분신청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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