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불륜설’ 허위사실 유포한 5명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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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불륜 관련 허위 사실을 온라인에 유포한 피의자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최근 최동석 전 아나운서와 이혼을 발표한 박지윤은 지난 13일 소속사를 통해 "자녀들의 안정을 위해 이혼사유에 대해서 함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허무맹랑하고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자녀의 안전과 안정을 위해 법률사무소와 협의해 허위 사실 게시 및 유포자에 대한 증거를 취합해 형사고소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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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박지윤이 불륜설을 유포한 인터넷 사이트 댓글 게시자 1명, 동영상을 게시한 유튜버 4명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전날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근 최동석 전 아나운서와 이혼을 발표한 박지윤은 지난 13일 소속사를 통해 “자녀들의 안정을 위해 이혼사유에 대해서 함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허무맹랑하고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자녀의 안전과 안정을 위해 법률사무소와 협의해 허위 사실 게시 및 유포자에 대한 증거를 취합해 형사고소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어떠한 선처 없이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지윤은 KBS 30기 아나운서 입사 동기인 최동석 전 아나운서와 2009년 11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결혼생활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지난 달 30일 법무법인을 통해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접수했다.
이후 온라인상에서 이혼 사유를 두고 억측이 나왔고, 이에 최동석 전 아나운서는 “과거 제가 제작한 영상이 아닌 남자가 이래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공유한 적이 있고 사진 속의 표현이 마치 아내의 귀책인 것처럼 조작되고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고자하며 이런 억측이 계속되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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