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가방에 성냥은 왜? "분위기 바꿀 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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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에서 목캔디까지,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애용하는 소지품들을 모두 공개했다.
15일 VOGUE KOREA 채널에는 "엄정화가 요즘 즐겨 쓰는 향수는? 긍정의 기운이 넘치는 엄정화의 인 마이 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가방 공개에 나선 엄정화는 S사의 선글라스를 소개하곤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영화사 대표님이 갑자기 사주셨다. 너무 갖고 싶었던 건데 냉큼 사주시기에 냉큼 받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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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성냥에서 목캔디까지,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애용하는 소지품들을 모두 공개했다.
15일 VOGUE KOREA 채널에는 “엄정화가 요즘 즐겨 쓰는 향수는? 긍정의 기운이 넘치는 엄정화의 인 마이 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가방 공개에 나선 엄정화는 S사의 선글라스를 소개하곤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영화사 대표님이 갑자기 사주셨다. 너무 갖고 싶었던 건데 냉큼 사주시기에 냉큼 받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로즈 향 향수에 푹 빠져 있다는 그는 “원래는 꽃 향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좋아하는 향이 바뀌고 있다. 나도 생소한 요즘”이라며 “로즈 향이 사람을 로맨틱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서 잘 뿌리고 있다”고 했다.
이어 성냥도 지참한다며 “성냥 인센스다. 10분 정도 향을 피울 수 있는데 새로운 공간을 방문했을 때나 식사 후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사용한다. 여러 가지 향이 섞여 있고 조금 무거운 향”이라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촬영장 필수품으로 목캔디를 내보인 그는 “하루 종일 말을 하면서 촬영을 하다 보면 목이 잠긴다. 노래를 많이 하고 목을 많이 쓰는 분들에게 좋다”며 목캔디 예찬론을 펼쳤다. 이어 “쿠O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덧붙이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VOGUE KOREA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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