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폐기물 업자 조사·진화 후 현장감식”
김도훈 2023. 11. 15. 21:47
[KBS 대구]영천 폐기물 야적장 화재와 관련해, 경찰은 연락이 두절됐던 야적장 점유자 A 씨와 접촉해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현장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과 범죄 혐의 여부에 대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편 영천시는 A 씨가 폐기물 재활용업으로 허가받거나 수집·운반업으로 신고하지 않았다며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행정 고발할 방침입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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