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5일 뉴스투나잇1부
■ '수능 한파' 대신 비…서부 돌풍·벼락 동반
내일 수능 한파는 없겠지만,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벼락까지 동반하겠습니다. 다만 영어 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시간에는 낙뢰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기상청은 분석했습니다.
■ 'SM 시세조종 의혹' 카카오 김범수 송치
금융감독원이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해, 김범수 카카오 전 이사회 의장 등 6명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SM 주식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영등포 건물주 살해' 피의자 주차관리원 구속
서울 영등포구 빌딩 옥상에서 건물주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주차관리원이 구속됐습니다. 다만 살인을 교사하고 증거를 인멸한 혐의를 받는, 모텔 업주에 대한 영장은 기각됐습니다.
■ 남양주 중학교서 학생이 흉기난동…3명 부상
경기도 남양주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흉기 난동을 벌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주변에 있는 학생들에게 갑자기 흉기를 휘둘러, 본인 포함 3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구리·오산 등 8만호 공급…2027년 사전청약
정부가 전국에 신규택지 5곳을 지정합니다. 경기 구리와 오산 등 수도권 6만 5천 가구, 청주와 제주 등 비수도권에 1만 5천 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전청약은 2027년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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