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회담, 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서 개최”

최온정 기자 2023. 11. 1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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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교도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약 2개월 만에 만나게 됐다.

한편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17일 스탠퍼드대에서 열리는 첨단 과학기술을 주제로 한 좌담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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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월 1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교도통신이 15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이날 일본 정부가 이같이 발표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약 2개월 만에 만나게 됐다.

앞서 한일 정상은 지난 9월 10일 인도 뉴델리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회담을 한 바 있다.

한편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17일 스탠퍼드대에서 열리는 첨단 과학기술을 주제로 한 좌담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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