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김하성 "골든글러브 수상 영광..상금은 없더라"[별별TV]

이시호 기자 2023. 11. 1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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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야구선수 김하성이 골든글러브의 상금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슈퍼 세이브' 특집으로 한국인 최초로 MLB 골드 글러브상을 수상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선수가 출연했다.

유재석은 이에 상금은 없냐고 물었고, 김하성은 "저도 물어봤는데 없다고 하더라"고 전하며 쓸쓸히 "없구나"라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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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유퀴즈' 야구선수 김하성이 골든글러브의 상금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슈퍼 세이브' 특집으로 한국인 최초로 MLB 골드 글러브상을 수상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선수가 출연했다.

김하성은 이날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도 결과를 "집에서 들었다"는 소박한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하성은 또 자신의 경기 영상을 보고 스스로 "너무 대단한 것 같다"고 감탄해 웃음을 더했다.

유재석은 이에 상금은 없냐고 물었고, 김하성은 "저도 물어봤는데 없다고 하더라"고 전하며 쓸쓸히 "없구나"라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하성은 이후 연봉이 오른 것은 기분 좋다며 "저는 기분 좋으면 시계를 (산다). 시계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또 유재석은 김하성이 '헤비 토커'로 유명한 박찬호 때문에 '유퀴즈' 제작진과의 통화 약속을 1시간 미뤘다 밝혔다. 김하성은 이에 "공주에 박찬호 선배님 박물관이 있다. 구경시켜주시겠다고 해서 모든 이야기를 다 듣느라 늦어졌다"고 설명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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