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월드컵을 향해…헌신 다짐한 '캡틴 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자신의 네 번째 월드컵 본선을 향한 긴 여정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손흥민/축구대표팀 주장 : 몸 상태는 지금 상당히 좋다고 생각을 하고, 월드컵 여정은 정말 길잖아요. 가시밭길을 갈 때도 분명히 있을 텐데, 잘 준비하고 싶습니다.]
어느덧 자신의 네 번째 월드컵 예선, 그 출발선에 선 손흥민은 주장으로서 '솔선수범'을 다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7425284
<앵커>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자신의 네 번째 월드컵 본선을 향한 긴 여정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주장으로서 팀에 '헌신'하며 어려움을 헤쳐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소집 기간에는 부상으로 초반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고 튀니지와 평가전에 나서지 못했던 손흥민이,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최상'의 몸 상태를 회복했습니다.
강추위 속에 펼쳐진 그제(13일) 첫 훈련부터,
[손흥민/축구대표팀 주장 : 으아~ 너무 춥다! 진짜로]
앞장서서 열정을 불태웠고,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대표팀에 불어넣었습니다.
[손흥민/축구대표팀 주장 : 몸 상태는 지금 상당히 좋다고 생각을 하고, 월드컵 여정은 정말 길잖아요. 가시밭길을 갈 때도 분명히 있을 텐데, 잘 준비하고 싶습니다.]
어느덧 자신의 네 번째 월드컵 예선, 그 출발선에 선 손흥민은 주장으로서 '솔선수범'을 다짐했습니다.
시즌 초반 토트넘에서 절정의 골 감각을 유지하고 있으면서도, 대표팀에서는 '해결사'보다 팀을 위한 '도우미'를 자처했습니다.
[손흥민/축구대표팀 주장 : (황)희찬이, (이)강인이 또 다른 모든 선수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플레이를 만들어 주는 게 제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을 하고.]
또 클린스만 감독이 강조하는 '공격 축구'의 핵심 선수이자 주장으로서, 원팀으로 뭉쳐 화끈하고 신나게 월드컵을 향해 달려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손흥민/축구대표팀 주장 : 분명히 저희 팀의 능력을 믿기 때문에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정말 방심하지 않고, 좋은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장에 나갈 것 같습니다.]
(영상취재 : 이병주·김승태, 영상편집 : 하성원)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네 번째 월드컵을 향해…헌신 다짐한 '캡틴 손'
- 80억 전세사기 친 사촌 형제…고급차 타고 주식투자 탕진
- [Pick] 콜센터 눈물바다 만든 장애인 고객의 편지…"덕분에 나아갈 힘 생겨"
- 해경청 찾아간 루이뷔통 본사 직원…"짝퉁 압수 감사"
- [영상] "30년 만에 이런 소름 돋는 경험은 처음"…커브길에서 덤프트럭 추월하며 코앞으로 '쌔앵'
- 이선균, 마약 검사 '감정 불가' 판정…다리털 확보 부족했나
- "내 빨랫감 껴안고 냄새 맡더라"…홈캠에 찍힌 이웃남의 엽기 만행
- 합참의장 후보 청문회…근무 중 주식·자녀 학폭 논란
- 류호정, 송영길 '어린놈' 발언에 "인간이 좀 덜 된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