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임영웅 부른 ‘뷰티풀’ 천만뷰↑, 이찬원 노래 듣고 무릎 꿇어”(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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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가 과거 이찬원의 무대에 무릎을 꿇었다고 전했다.
이찬원은 "'사랑의 콜센타'가 노래로 맞대결을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그때 크러쉬가 임영웅과 한 팀이었다. '남자라는 이유로'를 불렀는데, 저는 정면을 보고 노래하니까 몰랐는데 나중에 모니터를 하니까 크러쉬 씨가 감동 받은 것 같은 리액션을 해주셨다. 너무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그때 임영웅 씨가 'Beautiful'을 불렀다"라며 임영웅이 부른 크러쉬의 노래가 천만 뷰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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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크러쉬가 과거 이찬원의 무대에 무릎을 꿇었다고 전했다.
11월 15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크러쉬, 이주영이 출연했다.
이날 크러쉬는 자신을 무릎 꿇게 한 사람으로 이찬원을 지목했다. 김종국은 “난 그런 적 없는데. 난 신화 이후로는 괴롭힌 애들이 없다. 내가 뭐라고 한 애들은 신화까지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크러쉬는 “예전에 ‘사랑의 콜센타’에 나갔을 때 이찬원의 노래에 감동해서 무릎을 꿇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찬원은 “‘사랑의 콜센타’가 노래로 맞대결을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그때 크러쉬가 임영웅과 한 팀이었다. ‘남자라는 이유로’를 불렀는데, 저는 정면을 보고 노래하니까 몰랐는데 나중에 모니터를 하니까 크러쉬 씨가 감동 받은 것 같은 리액션을 해주셨다. 너무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크러쉬는 “그게 입대 전 마지막 스케줄이었다. 왠지 모르게 너무 와닿았다. 워낙 노래 잘하시니까”라고 화답했다.
이찬원은 “그때 임영웅 씨가 ‘Beautiful’을 불렀다”라며 임영웅이 부른 크러쉬의 노래가 천만 뷰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크러쉬는 “제가 아니고 임영웅 씨 건가?”라고 물으며 “제가 부른 건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모으면 천만 뷰 넘지”라고 위로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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